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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싱어게인 도전자들은 멋있는데 심사위원은 별로네

by 고서방 2021. 1. 5.

싱어게인 도전자들은 멋있는데 심사위원은 별로네


지난4일, 싱어게인에서도 여러 참가자나왔는데 그중에서도

33호가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 영화 드라마 OST 가수중

백지영보다 더 유명했던 장본인 "유미"였습니다.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를 시작으로 정말 많은 노래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요즘 10대~20대들중 유미를

몰랐던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유명한 곡들은 정말 많지만 ost앨범참여만

이어온탓인걸까..유미는 예능 및 토크방송에서는

절대 찾아볼수가 없는 그런 가수였습니다.

유미는 싱어게인에 출연하기 전에도

불후의명곡부터 복면가왕,슈가맨까지

노래관련 방송에서는 꾸준히 모습을

보였지만 다시금 얼굴없는가수로 전락해버렸습니다.

왜 일반예능방송에는 나오지 않는걸까? 생각해봤지만

자신과 안맞아서 나오지 않는건지 아니면 다른이유가

있는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방송에서 자주 활동하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싱어게인에서는 유명했던 가수들이 나와

심사위원앞에서 다시금 자신의 노래실력을

공개하는 자리인데도, 방송을 보면서 문득

저 사람이 심사위원에 앉아있을 자격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유희열은 예전부터 자신이 생각하는 유망주를

발굴해내고 숨은보석을 찾는데 일가견이 있다는것을

이미 알고 있었기에 이해했지만 그외 송민호 및 김이나,선미까지

타겟층을 1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하게 나눴다는 조건하에

출연시킨듯 한데 약간 별로였습니다.

 

 

노래실력만으로 보면 요즘 아이돌가수 및 신인가수들보다

훨씬 재능이 많은것같은데 그외 다른방향으로 빛을 보지못해

자신의꿈을 이루지 못한 사람들이 정말 많은듯 합니다.

싱어게인과 비슷한 프로그램들이 정말 많이 방송되어왔고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데 이러한 시스템이 언제쯤

새로운 모습으로 변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공영방송 및

그외 채널들까지 tv자체를 켜는일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유*브 및 sns를 이용해 영상을 찾아보고 있으며

넷플,와치 등 영상서비스만을 사용하는 비율이

높아지는데 이는 저뿐만이 아니고 사회적으로

분위기가 바뀌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기존 방송사들은 진부한 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살길을 찾아야 하는데, 아직까지 싱어게인과

같은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꾸준히 올라가고 이로인해

협찬 및 방송수익이 발생하기에 사라지지 못하는것이겠지요.

오늘은 싱어게인 방송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가수의 꿈을 이뤘지만 유명세를 타지못해

금방 잊혀진 사람들부터 이제막 꿈을 키워나가는 사람들까지

"가수"에 관련된 사람들이 출연하고 있는 방송인 싱어게인,

어떤사람이 우승할지에는 사실 별 관심이 없지만

예능감,외모 등 이러한 조건을 벗어나 귀르가즘을

일으킬수 있는 참가자가 우승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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